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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건 23

가구는 무엇으로부터 만드는가? (소재에 따른 가구1편 목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소재에 따른 가구 가구의 재료는 뼈대를 이루는 구조재와 그 위에 마감하는 표면재, 보조재료인 부자재로 나뉜다. 가구재로 많이 쓰이는 소재는 목재, 금속, 플라스틱, 석재가 있다. 각각의 특징과 쓰이는 용도가 다르며 모두 다른 느낌을 낸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고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는 단연 목재라고 볼 수 있다. 목재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자재이며 가구의 소재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인류가 시작했을 때 부터 긴 시간동안 사용해온 자재로 고유의 아름다운 무늬와 따듯한 질감 덕분에 가구 재료로 늘 사랑받는 재료이다. 가볍고 비교적 가공이 쉽기 때문에 DIY에도 자주 든장한다. 가구에 ..

2nd Room_재료 2021.08.22

가구와 빌트인 가구의 정의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가구(Furniture) 가구는 공간에서 사람의 행위를 결정하고 생활을 돕는다. 좁은 의미에서는 의자, 테이블부터 넓은 의미에서는 휠체어, 탁구대, 공중전화부스까지 기능과 용도, 장소에 따라 불리는 이름은 각기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가구로 불린다. 가구(Furniture)는 지급품, 공급품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쁘르니띠흐(Fourniture)에서 유래한 단어로 ‘실내에 비치된 '물건' 을 의미한다. 한자로는 집 가(家), 갖출 구(具)를 써서 ‘집에 갖춰진 설비나 물품’을 뜻한다. 의미상의 가구의 역할은 집을 집답게 만드는 장치다. 집은 하나의 공간일 뿐, 가구가 갖춰졌을 때 비로서 사람이 사는 집이 되고, 주거공간이 완성이 된다...

2nd Room_재료 2021.01.27

석재 표면 마감 방법 (석재 다듬기 방법 - 손다듬, 버너구이, 연마 등)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석재의 표면 마감 (석재 다듬기 방법 종류) 석재는 표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같은 재료여도 전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색감과 질감이 변한다. 다른 재료에 비해 역사가 긴 석재는 표면 가공법이 다양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방법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하여 원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마감 방법은 손다듬기, 화염 처리, 연마, 분사와 압력식으로 표면을 마감 처리하며 같은 석재라도 마감에 따라 전혀 다른 재료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표면 마감의 선택이 필요하다. . 1. 손다듬기 1) 혹두기(Frosted work) 혹두기는 석재 표면을 쇠매로 다듬질해 울퉁불퉁한 혹 모양으로 ..

2nd Room_재료 2021.01.07

석재의 종류 2편, 변성암과 인조석 (대리석, 점판암, 규암, 트레버틴, 사문암, 인조석)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석재의 종류 석재는 지질학적인 생성 원인에 따라 분류가 된다.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화성암, 광물이 물과 바람에 의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 화성암이나 퇴적암이 열과 압력에 의해 변형된 변성암으로 나누어진다. 그 외에도 석재의 특성을 흉내 낸 인조석이 있다. 석의 특징에 따라 구조재, 외장재, 내장재 등으로 구분되어 사용된다. 내용이 많아 1편과 2편으로 나누게 되었다. 1편의 내용은 화성암과 퇴적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2편에서는 변성암과 인간이 만들어낸 인조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만약 화성암과 퇴적암의 종류가 궁금하다면 맨 밑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3. 열과 압력으로 의해 변형된 변성암 대리석은 중국 운남성 ..

2nd Room_재료 2021.01.06

건축재료로써 석재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석재(Stone)의 역사 석재는 흙, 목재와 더불어 인류가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한 건축재료다. 자연이 만들어낸 단단한 석재는 풍화와 마모에도 강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 석재를 사용한 역사는 석기시대부터다. 초기에는 암석을 떼내어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무기를 만들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조상과 신을 숭배하고 기록을 남기는 기념물을 만드는 데에 단단하고 오래가는 석재를 쓰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거석 조형물, 돌무덤 등들 만들어 권력을 드러내는 거석문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지금도 남아있는 고인돌이나 영국의 스톤헨지는 대표적인 석재 기념물이다. 청동기시대로 접어들면서 금속 공구의 등장으로 돌을 섬세하게 가공할 수 있게 되면서 석재는 ..

2nd Room_재료 2021.01.06

페인트(도장) 시공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페인트(도장) 시공 페인트 시공은 총 4단계의 공정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도막이 형성될 바탕면을 고르게 만드는 작업이다. 바탕처리 공정은 바탕면의 오염물과 요철 등을 정리하고 면을 고르게 만들어 도막이 잘 밀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페인트의 품질과 내구성의 50%이상을 차지할 만큼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공정이다. 표면이나 기름이나 흙 등 이물질과 녹을 제거하고 구멍 난 부분을 매끄럽게 메우는 등 다양한 작업이 있다. 하도는 초벌 작업 혹은 프라이머 작업이라고 한다. 바탕면이 가진 약점을 개선하고 다음 도막이 잘 부착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시멘트의 알칼리성을 물과 이산화탄소 성분을 함유한 페인..

2nd Room_재료 2021.01.05

페인트의 종류(수성, 실리콘, 아크릴, 조합, 에나멜, 에폭시 등)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페인트의 종류와 쓰임 페인트의 종류는 수 없이 많다. 바탕면에 따라, 용도에 따라 페인트는 그 종류가 다양하며 상황에 맞지 않는 페인트를 사용할 경우 원하는 색상이나 도막을 형성하지 못하여 제기능을 못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많은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목적을 가진 특수 페인트들이 등장하면서 실생활 곳곳에서 페인트는 쓰인다. 만약 페인트를 쓸 예정인 사람이라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각 종류의 페인트와 적용 부위에 맞는 효과적인 페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인트는 작업이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며, 용도에 맞는 재료를 선택한다면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다. 1. 수성페인트 수성페인트는 색을 내는 안료를 적은 양..

2nd Room_재료 2021.01.05

건축재료로써 페인트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페인트란?? (페인트 정의와 장단점) 페인트란 표면에 막을 형성함으로써 각종 원자재나 완제품의 노화, 산화 등을 방지하여 수명을 연장시키고 더 나아가 방수, 내화, 방청, 전자파 차폐, 단열 등 표면을 보호하는 목적을 가진 재료이다. 습기와 오염, 부식으로부터 물체를 보호하고 내구성을 유지함을 물론, 다양한 색과 광택, 촉감까지 더해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다. 페인트는 액체상태의 유동 물질로서 물체의 표면에 칠한 뒤 말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른 건축재료에 비해 시공과정이 간단하고 편리하며 저렴한 금액으로 넓은 면적을 칠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단열성이 강화된 페인트, ..

2nd Room_재료 2021.01.05

유리의 종류 (강화유리, 배강도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로이유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유리의 종류 유리의 종류는 유리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제조방법에 따라 유리는 나누어지며 용도에 따라 쓰이는 유리들이 다르며, 용도에 맞는 유리를 사용해야 한다. 유리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보통 유리, 강화유리, 배강도유리, 복층유리, 접합유리, 로이유리, 망입유리 등이 있다. 이번에 다룰 유리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흔히 쓰이는 강화유리, 복층유리 , 로이유리, 접합유리에 대해 다뤄 보려고 한다. 1. 강화유리 강화유리는 압축응력에 따라 완전강화유리와 반강화유리로 나뉜다. 완전강화유리는 판유리를 720℃까지 가열하고 급랭한다. 표면 압축 응력은 69mpa(10000psi)로 일반 판유리보다 4~5배 강도가 높다. 파손되어..

2nd Room_재료 2021.01.04

유리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유리의 기원 ‘빛나고 투명한 물질’을 일컫는 라틴어, 글라이숨(glaesum)에서 유래된 단어 유리(glass)는 지금처럼 건축재료로써 단단하면서 투명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유리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5000여 년경,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다. 유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많은 전문가는 고온의 열을 가해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고 불순물을 거르는 야금기술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유리는 로마와 페르시아에서 크게 발달한다. 로마 유리는 긴 대롱에 용융물을 묻히고 입김으로 부풀리면서 형태를 만다는 대롱불기업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 기법은 나무 막대기에 진흙이나 모래를..

2nd Room_재료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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