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느입니다. 블로그를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글을 써봅니다. "시작" 이라는 단어는 항상 떨림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 떨림이 설렘인지, 불안함인지 정확히 정의 할 순 없지만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하게 되면 변화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설렘과 불안한 새로운 시작을 선택하였고 앞으로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지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지 기대와 걱정이 됩니다. 이 블로그는 불안함 맘을 조금이나마 없애고자 시작합니다. 건축을 배우고,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서 건축의 공간에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주거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주거공간으로서 완벽히 분리가 된 역사로는 산업혁명 이후 이며, 독자적으로 분리된 시기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