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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건 23

타일의 종류(비세라믹 타일 - 콘크리트 타일, 카펫 타일, 비닐 타일, 고무 타일)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비세라믹 타일이란? 타일은 '덮다', '씌우다'는 뜻의 라틴어 테굴라(tegula)에서 유래하듯이 꼭 흙으로 만든 도자 형식의 타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단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크리트 타일,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카펫타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닐 타일 등 비세라믹 타일은 우리 생활에서 곳곳에 쓰인다. 우리가 무심코 넘겼던 대부분의 자재들은 타일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과언이 아니다. 1. 콘크리트 타일 콘크리트의 원료인 시멘트, 모래, 물을 사용해 특유의 질감을 살린 콘크리트 타일도 곳곳에 쓰인다. 콘크리트 타일은 내구성이 좋아 실내에서는 벽, 바닥에 활용한다. 또 거푸집만 있다면 입체감이 있는 형태로 성형하는 것이 가능하며, ..

2nd Room_재료 2020.12.28

타일의 종류(도기, 자기, 석기)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세라믹 타일의 종류와 쓰임새 타일은 보통 흙을 구워서 만든 세라믹타일과 흙을 이용하지 않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비 세라믹 타일로 나누어지며 타일의 종류에 따라 그 쓰임새가 일생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된다. 이번 편에서는 흙을 구워서 만든 세라믹 타일의 종류와 그 쓰임새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세라믹 타일은 일반적으로 '성형 - 건조 - 초벌 = 유약 - 재벌'의 다섯 단계를 거친다. 이때 원료가 되는 흙인 소지와 굽는 횟수, 온도에 따라 크게 도기, 석기, 자기로 나뉜다. 각각의 종류마다 내구성과 사용부위가 다르므로 타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다. 1. 도기 타일 (ceramic tile) 도기 타..

2nd Room_재료 2020.12.28

타일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타일의 어원 타일(TILE)은 ‘덮는다’, ‘씌운다’는 뜻의 라틴어 테굴라(tegula)에서 유래하였다. 초창기에 타일은 내구성이 약한 건축물이나 구축물의 표면을 엎어 구조의 내외부를 보호했다. 현재는 외장재보다는 내장재로 많이 쓰이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만들어져 건축에 예술성을 부여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재료이다. 특히나 문화권에 따라 타일의 형태와 모양이 달라졌는데 석조 건축물을 짓는 서양에서는 주로 벽면을 장식하는 마감재로 쓰였으며,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동양에서는 타일을 비를 막는 기와와 장식용 전으로 사용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우상을 직접 만들지 않고 신을 숭배하는 아라베스크식의 곡선을 타일로..

2nd Room_재료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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