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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유지보수하기 (백화현상)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벽돌의 유지보수 벽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의 결이 아름답게 묻어나며 더욱 자연스러워진다. 이것이 가장 큰 벽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깨지기 쉽고 잘못된 설계와 시공, 관리로 인해 백화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설계와 보수, 시공이 필수적이다. 백화현상이란 벽돌을 접착시키는 모르타르의 석회분이 빗물에 의하여 유출되어 수산화칼슘이 되어 표면에 유출될 때 공기 중의 탄산가스 또는 벽돌의 유황성분과 결합하여 흰 가루가 생기는 현상을 말하며. 미관상 좋지 않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르타르 배합 때 생기는 1차 백화는 빗물이나 물청소로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나, 공사 전후 외부에서 스며든 물..

2nd Room_재료 2020.12.30

벽돌 쌓기 방식(길이쌓기, 마구리쌓기, 옆세워쌓기, 세워쌓기,영식쌓기 등)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벽돌의쌓기 세계 곳곳이 다양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제작되어온 벽돌은 그 크기가 대략 가로, 세로, 높이 190x90x57mm로 비슷한 규격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사람이 한 손으로 들고 다루기에 가장 편한 크기로, 제작과 운반 그리고 조적 과정에서 오랜 경험에 의해 얻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작고 규격화된 크기 적분에 벽돌은 어떠한 조적재료보다 그 쌓기 방식이 다양하며, 연출 방식도 풍성하다. 벽돌은 구조 및 시각적 이유로 다양한 쌓기 방식을 갖는데, 이러한 쌓기 방식은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쌓는 면의 개수에 따른 분류 1. 길이쌓기(stretcher bond) 한면의 벽을 쌓는 방식으로는..

2nd Room_재료 2020.12.30

벽돌의 종류(점토벽돌, 파벽돌, 고벽돌, 전벽돌)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벽돌의 종류 벽돌은 재료애 따라 크게 점토벽돌과 콘크리트 벽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떠올리는 벽돌은, 흙을 원료로 하는 점토벽돌이며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붉은 벽돌이 점토벽돌의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와 같이 벽돌보다 경제적인 건축재료들이 등장하면서 점토벽돌은 건물에서 하중을 받는 구조재보다는 외부를 치장하는 마감재의 역할을 주로 맡게 되었다. 반면에 콘크리트 벽돌은 점토벽돌과 달리 여전히 구조체로도 사용된다. 콘크리트 벽돌은 시멘트와 모래, 자갈 등을 물로 반죽하여 압축 성형하여 굳힌 것인데, 흙을 주원료로 하는 점토벽돌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외형이 점토벽돌에 비해 아름답지 않고 투..

2nd Room_재료 2020.12.30

건축재료이야기, 벽돌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적의 시작 인류는 BC8000년경 신석기시대 후기에 중동 요르단강 서안의 에리코에서 조적을 처음 발견했다. 웅덩이 주변에서 건조되어 단단해진 진흙을 발견한 사람들이 그 덩어리나 돌을 조각하고 쌓아 올려 벽 모양을 만들게 되면서 조적은 시작했다. 조적 이전에는 석재를 깎거나 다듬어 건축 재료를 사용했다. 석재가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진흙과 짚을 태양에 말려 만든 벽돌이 흔한 건축재료로 사용되었다.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조적 기술을 발전시켜 돌과 벽돌로 궁전, 사원과 같은 건축물을 짓기 시작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벽돌을 만들기 위해 진흙을 섞고 운반하는 장면들을 테베 무덤 벽화에서 볼 수 있다. 그리스인들은 벽돌이 대리석보다..

2nd Room_재료 2020.12.30

건축재료로써 목재의 종류 (침엽수, 활엽수 차이, 용도에따른 목재의 쓰임)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목재의 종류 나무는 나뭇잎의 모양에 따라 침엽수와 활엽수를 구분하며, 재질에 따라 부드러운 연재와 단단한 경재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연재는 강도가 낮은 침엽수, 경재는 강도가 높은 활엽수로 구분하지만 수종에 따른 예외도 있다. 강도의 높고 낮음은 밀도의 높고 낮음과 같은 의미이다. 건축 자재로는 주로 가볍고 부드러운 침엽수를 주로 사용한다. 그 이유는 잎이 뾰족하여 성장 속도가 빠른 대신, 밀도가 낮아 가공이 쉽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 반면 활엽수는 침엽수에 비해 잎이 넓어 성장 속도가 느리고 밀도가 매우 높아 가격 또한 비싸다 활엽수와 침엽수 건축 자재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침엽수는 적송(red pine), 해송(bla..

2nd Room_재료 2020.12.29

건축에서 목재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목재의 역사 건축이나 가구 재료로 사용되는 나무는 흙, 돌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건축재료이다. 가장 먼저 인간에게 진화적 전환점을 제공했던 불을 사용하기 위한 땔감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였고,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무기를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어졌다. 목재가 건축재료로 사용된 시기는 정착생활이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시작한 농경시대부터다. 집터 둘레에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비바람을 막기 위해 이엉을 덮어 지은 움집이 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거주지나 이동식 주거지는 대부분 나뭇가지로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풀이나 가죽으로 덮은 집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인더스강 유역에서는 목재로 사원과 궁전을 건축했고, 지..

2nd Room_재료 2020.12.29

타일의 배치 (타일 레이아웃)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타일의 배치 타일 시공 전 설계상 타일 나누기도를 반드시 그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일의 배치가 중요한데 타일의 배치에 따라 이미지와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가로로 붙일지, 세로로 붙일지 다른 각도로 붙이기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진다. 또 팔각형이나 육각형, 모자이크 타일을 부분적으로 시공하여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이렇듯 타일은 배치 방식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벽과 바닥에 붙일 때 배치 방식과 어휘가 달라지기도 한다. 1. 일자배치(Stach bond) 일자 배치는 주방이나 욕실에 줄을 맞춰 붙이는 가장 일반적인 배치 방법으로 어느 공간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단순한 방식이라 초보자도 쉽게 시공할 수 있다..

2nd Room_재료 2020.12.28

타일의 종류(비세라믹 타일 - 콘크리트 타일, 카펫 타일, 비닐 타일, 고무 타일)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비세라믹 타일이란? 타일은 '덮다', '씌우다'는 뜻의 라틴어 테굴라(tegula)에서 유래하듯이 꼭 흙으로 만든 도자 형식의 타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단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크리트 타일,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카펫타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닐 타일 등 비세라믹 타일은 우리 생활에서 곳곳에 쓰인다. 우리가 무심코 넘겼던 대부분의 자재들은 타일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과언이 아니다. 1. 콘크리트 타일 콘크리트의 원료인 시멘트, 모래, 물을 사용해 특유의 질감을 살린 콘크리트 타일도 곳곳에 쓰인다. 콘크리트 타일은 내구성이 좋아 실내에서는 벽, 바닥에 활용한다. 또 거푸집만 있다면 입체감이 있는 형태로 성형하는 것이 가능하며, ..

2nd Room_재료 2020.12.28

타일의 종류(도기, 자기, 석기)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세라믹 타일의 종류와 쓰임새 타일은 보통 흙을 구워서 만든 세라믹타일과 흙을 이용하지 않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비 세라믹 타일로 나누어지며 타일의 종류에 따라 그 쓰임새가 일생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된다. 이번 편에서는 흙을 구워서 만든 세라믹 타일의 종류와 그 쓰임새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세라믹 타일은 일반적으로 '성형 - 건조 - 초벌 = 유약 - 재벌'의 다섯 단계를 거친다. 이때 원료가 되는 흙인 소지와 굽는 횟수, 온도에 따라 크게 도기, 석기, 자기로 나뉜다. 각각의 종류마다 내구성과 사용부위가 다르므로 타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다. 1. 도기 타일 (ceramic tile) 도기 타..

2nd Room_재료 2020.12.28

타일의 역사

**알쓸신건에대한 이야기는 건축재료 잡지인 매거진 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타일의 어원 타일(TILE)은 ‘덮는다’, ‘씌운다’는 뜻의 라틴어 테굴라(tegula)에서 유래하였다. 초창기에 타일은 내구성이 약한 건축물이나 구축물의 표면을 엎어 구조의 내외부를 보호했다. 현재는 외장재보다는 내장재로 많이 쓰이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만들어져 건축에 예술성을 부여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재료이다. 특히나 문화권에 따라 타일의 형태와 모양이 달라졌는데 석조 건축물을 짓는 서양에서는 주로 벽면을 장식하는 마감재로 쓰였으며,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동양에서는 타일을 비를 막는 기와와 장식용 전으로 사용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우상을 직접 만들지 않고 신을 숭배하는 아라베스크식의 곡선을 타일로..

2nd Room_재료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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